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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 규모 축소 작업 돌입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의회는 정부 규모를 축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0일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내각 각료 수가 최소 12명 이상 줄어듭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전에 현46명인 각료의 수를 30명 선으로 줄일 것을 요청하는 축소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정부의 규모가 커서 의사 결정이 지연되는 등 부담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그동안 미군 주둔을 주둔 시한인 12월 말 이후 연장할 것인지를 묻는 것 등을 포함한 핵심 사안들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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