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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드르, 반미 투쟁 촉구


이라크의 반미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망명 3년 만에 귀국했습니다. 사드르는 귀국 후 나자프에서 가진 첫 연설에서 지지자들에게 계속해서 미국에 대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드르는 환호하는 수 천명의 지지자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이라크 점령 세력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하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르는 또 새로운 정부가 이라크 국민들을 섬길 경우 새 정부를 지지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사드르는 5일 이라크의 고향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드르가 이라크에 얼마나 머물 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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