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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강화’


브뤼셀에 모인 유럽연합 각국 외무장관들

브뤼셀에 모인 유럽연합 각국 외무장관들

유럽 연합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경제 제재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유럽 연합의 외교 장관들은 1일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모여 이란에 대한 현행 경제 제재 목록에 개인과 기업체들의 항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80명의 이란 정부 관리들과 기업체들이 제재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유럽 연합은 앞으로 이란의 교통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재 방안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유럽 연합은 또 최근 이란 주재 영국 대사관이 시위자들의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한 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은 이란 외교관을 추방 조치하는 등 양국 관계가 급격히 경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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