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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검사, 억류 미국인 재판 촉구


이란 검사 1명이 이란에서 간첩활동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인 3명에 대한 재판이 곧 열리도록 촉구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자파리 도울라타바디 검사는 오늘 (15일) 이번 사건과 관련한 서류와 기소장이 담당 법원으로 회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울라타바디 검사의 발언은 이들 미국인 가운데 1명인 세라 쇼울드 씨가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쇼울드 씨는 에린 교도소에서 1년여 이상 복역한 뒤 이란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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