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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로운 유엔 제재 일축


아마디네자드 이란대통령

아마디네자드 이란대통령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 (9일) 핵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안보리 15개 이사국 가운데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12개국의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브라질과 터키는 반대표를 던졌고 레바논은 기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와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이란 의회의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곧 국제원자력기구와의 관계에 대한 수정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번 결의안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특히 이란의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대사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연합 외교관들은 새로운 제재와는 별도로 이란에 추가 조치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 대한 이번 제재는 이란의 혁명수비대와 탄도미사일 계획, 핵 관련 투자 등을 겨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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