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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돌 처형 여성 사건은 인권 문제 아니다”


외국 정부들은 간통으로 돌에 맞아 죽는 형을 선고 받은 여성인 사키네 모함마디 아쉬티아니의 사건을 인권 문제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이란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란의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외무장관은 오늘 (7일) 살인범을 석방하는 것이 인권 문제라면, 외국 정부들은 모든 살인범들을 석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메흐만파라스트 장관은 또 아쉬티아니 사건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쉬티아니의 가족과 친구들은 어제 (6일) 당국이 곧 처형을 집행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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