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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체 제작한 인공위성 발사”


이란이 15일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이란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알아람 방송은 이란이 ‘라사드-1’이라는 이름의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이 언제 로켓을 발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란 언론은 이 인공위성이 기상관측과 지구 영상을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2009년 2월 자국 기술로 제조한 첫 인공위성 ‘오미드’를 발사한 바 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인공위성 기술이 장치 핵탄두 개발에 전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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