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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시한 11월말까지 4개월 연장


이란 핵 협상이 벌어진 오스트리아 빈 유엔 빌딩 앞에서 이란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이란 핵 협상이 벌어진 오스트리아 빈 유엔 빌딩 앞에서 이란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교장관은 새로운 이란과의 핵 협상 시한인 11월까지 앞으로 몇 달 동안이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19일 이같이 말하면서, 이란은 핵 의도에 관한 모든 의구심을 불식시킬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은 오는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이란 핵 협상 시한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서방은 이란 자금 28억달러의 동결을 해제하고, 이란은 그 대가로 부분적인 핵 동결을 지속하는 등 추가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란은 지난 2월부터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 등 주요 6개국과 핵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협상의 가장 큰 장애물은 우라늄 농축 문제로, 주요 6개국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를 시도하고 있다고 의심하는 반면, 이란은 핵 프로그램이 철저하게 평화적인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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