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란 핵 발전소에 대한 공격은 국제적인 범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이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원자로의 첫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는 17일 이란 언론과의 회견에서 그같이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제공한 연료를 사용하는 부쉐르 발전소는 21일 가동에 들어간 후 며칠 후부터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란은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들이 원자로 가동 과정을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4가지 유엔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유엔은 이란 핵 프로그램이 핵 무기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란은 평화적인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