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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란- 브라질, 이란 핵연료 교환안 논의 ’


터키의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외무장관은 이란이 오는 9월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난 뒤 유럽연합과 자국의 핵개발 계획에 관한 회담을 가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터키, 그리고 브라질 외무장관들은 이란의 핵 협상에 관한 차기 단계를 논의하기 위해 25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만났습니다.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은 이란이 핵연료 교환에 관한 기술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26일 국제원자력기구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부토글루 장관과 브라질의 셀소 아모링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의 핵개발계획을 둘러싼 이란과 서유럽나라들간 대치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마누체르 모타키 외무장관은 이란이 자국의 핵연료 교환안에 관한 터키, 브라질과의 논의를 계속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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