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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럽연합 제재조치 비난


19일 터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알리 아크바 살레이 이란 외무장관

19일 터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알리 아크바 살레이 이란 외무장관

석유 수송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해병

이란은 유럽연합이 자국산 원유에 대한 수입 금지에 합의한 데 대해 `비논리적이고 불공평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란 외무부의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전세계가 장기간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자원이 풍부한 이란에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의회의 고위급 의원들은 어제 발표된 유럽연합의 제재 결정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을 되풀이 했습니다.

석유 수송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국제 유가가 급등할 우려가 있습니다.

앞서 EU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어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란의 핵 개발 중단을 위한 제재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오는 7월 1일부터 이행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은 원유 수입 금지 조치 외에 이란중앙은행의 자산도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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