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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새로운 대이란 제재안 추진


이란의 난타즈 우라늄 농축시설(자료사진)

이란의 난타즈 우라늄 농축시설(자료사진)

미국이 새롭고 강화된 대이란 제재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한 최고위급 관계자는 이 같은 제재로 이란이 전례없이 고립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21일 공개될 제재안이 주로 이란의 석유산업을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들은 또 새 제재안이 외국 기업이 이란의 석유정제시설 같은 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고, 이를 어기는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활동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나라들이 다음 주에 비슷한 제재안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톰 도닐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 이란이 이전보다 훨씬 많이 고립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던 도닐론 보좌관은 기자들에게,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러시아도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엔의 핵 감시 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18일 이란의 핵 활동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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