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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진으로 3명 사망


이란 북부 지역에 27일 밤 강도 5.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8일 몇 차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지진의 진원지가 담칸시 인근 외진 곳이라고 밝히고 280킬로미터 떨어진 수도 테헤란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진단층 선상에 위치해 있는 이란에서는 지진이 자주 일어 납니다.

최근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는 지난 2003년 밤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3만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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