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12개 이상의 도시들에서 오늘(15일) 폭탄 공격 등으로 적어도 6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와 북부 키르쿠크, 그리고 남부 쿠트 내 공격 목표물들은 자살 폭탄 공격과 폭탄 폭발 등으로 대파됐다고 이라크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최악의 폭력사태는 남부 쿠트 시에서 일어났다고 이라크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쿠트에서는 두 건의 폭발로 적어도 35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습니다.
남부 시아파 도시인 나자프에서는 차량 폭탄 2개가 터져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관들이 말했습니다. 남부 칼발라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적어도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북부 티크리트에서는 반테러 부대를 겨냥한 자살 폭탄공격으로 경찰관 2명 등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이라크 내 12개 이상의 도시들에서 15일 폭탄 공격 등으로 적어도 6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