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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아이오와 경선...롬니 1위


아이오와 유세장에서 아내와 포옹하는 미트 롬니 전 주지사
아이오와 유세장에서 아내와 포옹하는 미트 롬니 전 주지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롬니는 단 8표 차이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을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3만15표, 25% 지지율을 얻었고, 샌토럼은 3만7표를 얻었습니다. 이는 아이오와주 코커스 역사상 가장 근소한 표차였습니다.

텍사스 출신 론 폴 하원의원은 21%의 지지율을 얻어 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당원대회는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첫 행사였습니다.

이제 공화당 후보들은 첫 예비선거가 열리는 뉴햄프셔주에서 대결을 하게 됩니다. 예비선거에서는 당원만이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도 선거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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