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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개성 만월대 발굴 남북 접촉 승인


지난 2009년 북한의 개성 고려궁성 '만월대'에 대한 제3차 남북 공동발굴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남북조사원들이 공동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9년 북한의 개성 고려궁성 '만월대'에 대한 제3차 남북 공동발굴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남북조사원들이 공동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의 통일부는 오늘 (30일) 개성의 고려왕궁터인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조사를 위해 남북 학자들의 접촉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관계자 5 명이 내일(1일) 개성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들과 남북 공동발굴 조사 재개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 교류는 지속적으로 허용해왔고 민족 공동 문화유산 보존 사업의 의미를 감안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일부인 만월대는 고려 태조 때인 919년에 창건된 뒤 1361년 홍건적의 난 때 소실됐다가, 지난 2007년 발굴이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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