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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북한 지원할 용의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북한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지난 28일 워싱턴의 IMF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MF는 북한이 기술적 지원 같은 것을 요청하면 도움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또 IMF가 북한과 관계를 갖는 방안을 고려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아직 북한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아무런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아직 국제통화기금 IMF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로스- 칸 총재는 IMF가 융통성을 발휘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소보와 팔레스타인자치정부도 회원국이 아니지만 지원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IMF는 베트남과 동티모르가 IMF에 가입하기 전에 전문가를 파견해 정부 당국자 교육과 경제개혁 정책 상담, 제한적인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그러나 북한에 대한 지원은 북한의 요청이 먼저 있어야 가능하며 IMF가 먼저 나서서 지원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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