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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문자로 공식 승인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문자로 공식 승인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문자로 공식 승인

글을 모르는 어리석은 백성을 위해 세종대왕이 과학적 원리로 창제했다는 ‘한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이기도 한 ‘한글’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습니다. 말은 있지만 문자가 없어 문화와 역사를 기록할 수 없었던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 찌아찌아부족민들은 지난 1년간 그들의 표기문자로 ‘한글’을 도입해 교육받고, 또 실생활에 상용해 왔는데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언어학자, 문화전문가들과의 논의 끝에 한글을 바우바우시의 공식 문자로 승인한다는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한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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