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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서울, 6월 1일부터 도심광장 흡연에 범칙금 10만원 부과


여러분 주위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습니까? 매캐한 담배연기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북한도 지난 2005년 ‘담배통제법’이 채택된 이후, 적극적인 금연활동을 벌이고 있다는데요.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지는 않지만,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500만 명 이상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있고, 지금의 흡연율이 지속된다면 2020년에는 한해 천만 명이 생명을 잃게 된다는데요. 남성의 흡연율이 40%에 육박하는 한국 역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의 금연정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도심 광장에서의 흡연을 금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 자치구에서도 별도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시민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도성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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