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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매상 급증에 경제 회복 기대감


진행자;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문; 11월이 다 가는데도, 요즈음 이곳 워싱턴 지역은 날씨가 무척 따뜻합니다. 어제는, 곳에 따라, 섭씨 21도가 넘는 기온으로, 11월 27일 기록으로는, 사상 가장 따뜻했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답; 오늘 오후부터는 약간 비가 내리고 내일은 거의 종일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다음네은 추워질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문; 오늘 신문들은 다양한 1면 기사들을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공통된 기사는 지난 목요일 추수감사절과 그 다음날인 이른바 Black Friday에 상가가 크게 붐볐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먼저 이 소식을 경제지 월스트리트 보도로 알아보죠.

답;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지난 주말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블랙 Friday, 즉 흑자의 금요일에 소매업계의 매상이크게 늘어났다는 보도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었다, 상점에는 불황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고 매상도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미국 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미국 소매협회에 따르면 고객 일인당 소비액은 평균 400 달러로 작년에 비해 9.1%가 늘었는데, 이는, 200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경제 분석기관에 따르면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온라인 주문을 포함한 총 구매자는 2억 2천 6백만명, 매상은 52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문;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을 포함한 여러 신문들은 이 같은 활동적인 매기가 오래 갈 것인지, 미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뉴욕 타임스 살펴보죠. 미국과 파키스탄 관계가 살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가 고립되고 있다는 소식도 싣고 있습니다.

답; 특히 아랍연맹이 더욱 광범위한 제재를 가하기로 함으로써 회원국들의 대 시리아 무역, 투자가 제한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랍 연맹이 회원국에게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보도하면서, 시리아에게는 심리적인 타격도 클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문;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경제가 나쁜 시절의 산타 클로스는 어린이들의 기대치를 낮추는 요령을 숙지해야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죠.

답; 미시간 주 미들랜드라는 곳에는 산타클로스 학교가 있습니다. 75년이나 되는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비대한 몸, 풍부한 흰 수염, 배에서 우러나오는 너털 웃음등 전형적인 산타 클로스를 만들어 내는 학교입니다. 올해는 학생 수가 115명이라고 합니다.

문: 졸업한 산타 클로스는 어디서 무엇을 하나요?

답; 하는 일이 많습니다. 각종 공공 장소에 등장하고, 쇼핑 몰에서는 사진 찍기에도 나가야 하고, 자선 모임에도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경제가 나빠지면서 산타클로스 졸업생들은 어떤 선물도 꼭 준다는 약속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원하는 선물로 “우리 아빠 직장을 구해주세요” 이런 것들까지 있어서 난감하다고 합니다. 한 졸업생은 어린이들이 경제의 잣대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 다음에는 워싱턴 포스트 살펴보겠습니다. 국제 기사가 많이 살려 있군요?

답;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파키스탄 군 24명을 숨지게 한 공습으로, 아프가니스탄 평화회담이 성사될지 의문이라고 크게 보도했습니다. 유럽의 금융위기로 투자가들의 안도감이 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선거가 시작됐다는 소식도 크게 전하고 있습니다.

문; 다음은 유에스 에이 투데이 신문입니다.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이른바 “점령하라”라는 운동이 매우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는 특집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답; 금융체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 전쟁에서 돌아온 제대군인, 판사와 싸우다 처벌을 받은 변호사, 시위대원을 면담하고 가담하게 된 사람 등 구성요원이나 요구하는 내용이 너무나 다양하다는 보도입니다. 처음에는 뉴욕 맨하탄의 금융가인 월스트리트에서 금융체제에 불만을 토로하며 벌어진 시위가 현재 미국내 100여개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분석가는 “젊고, 교육수준이 높, 보다 진보적이고, 정치적으로는 덜 치우친 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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