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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미국 민간업체들 달 여행 사업 경쟁 - 뉴욕 타임스


문;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오늘도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여러 신문들이 날씨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무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들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웃통을 벗고 분수 아래서 물을 맞고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을 1면에 커다랗게 실었습니다.

답; 워싱턴 포스트는 이번 폭염으로 전국에서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더위의 중심이 이곳으로 이동을 하자 재난 대책국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즉 21일은 워싱턴 지역 낮 최고기온이 섭씨 38도, 체감 온도는 45도까지도 올라간 곳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비슷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또 미국 정치 소식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정부 부채 감소 문제에 합의를 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하죠?

답; 그렇습니다. 두 사람이 지출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세금 인상은 합의된바 없다고 합니다. 대통령과 야당인 공화당 지도자가 이 같은 노력을 기울이자 대통령 소속당인 민주당 정치인들과 오바마 대통령 사이에서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프로 스포츠 계에 관한 소식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프로 축구연맹인 NFL의 구단주들이 앞으로 10년간의 계약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답; 자본주의 사회의 프로 스포츠는 구단주나 선수가 모두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축구는 미식 축구를 말합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오랫동안 구단주와 선수들 사이에 보수문제로 갈등이 빚어져 앞으로 경기가 유산되지 않을까 우려됐는데, 21일 저녁 구단주들의 단체협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NFL산하에는 약 2천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문; 어제는 미국의 마지막 우주 왕복선 아틀랜티스 호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워싱턴 포스트는 미 항공우주국이 새로운 후론티어, 즉 새로운 전선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내용도 요약해 주시죠.

답; 미국의 우주왕복선 계획은 미 항공우주국, 즉 NASA가 주관을 해왔습니다. 나사는 마지막 비행의 성공적인 임무와 귀환을 찬양하면서도, 이 계획을 포기한데 대해 국민을 납득시키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사는 미국이 우주 개척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꾼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윌리암 거스텐마이어 우주국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도 인간의 우주탐사와 연구는 여전히 나사의 핵심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 살펴보겠습니다.

왕복선 계획 종료 후 미국의 우주 개발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언론의 관심이 높은데요, 뉴욕 타임스도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한 민간업계의 경쟁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내용 간단히 알아보죠.

답; 구글사가 3천만 달러 짜리 달 여행 계획을 내놓자 미국에서는 29개 팀이 서로 먼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관계당국에 신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마감 연도인 2015년까지 필요한 재정과 기술을 갖추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몇몇 업체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Moon Express 즉 달 특급 같은 회사는 달까지 택배 업무를 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문; 뉴욕 타임스는 언론사 도청사건에 관한 영국 의회 청문회에서 언론재벌 가의 제임스 머도크와 전직 언론사 간부간에 서로 다른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그렇습니다. 창업자 루퍼트 머도크의 아들 제임스 머도크는 기자들의 도청 사실을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언론사 간부는 머도크 산하 주간지의 기자들이 도청을 한다는 사실을 사주에게 통보했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입니다.

유럽국가의 지도자들이 그리스를 구제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오늘 미국 신문들이 크게 전하는 소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를 특히 크게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 내용을 소개해 주시죠.

답; 유럽의 지도자들이 여러 해에 걸친 반대를 철회하고 어제 대폭적인 그리스 지원계획에 합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유럽연합의 통화제도인 유로를 보호하고 금융계의 공포가 확산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브루셀에서 합의된 내용은 천 90억 유로, 미화로는 천 570억 달라에 해당하는 지원을 그리스에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로서 유로화 유통국가 중 가장 곤경에 처한 나라를 구제하게 되고 그리스에 투자했다 손실을 입을뻔한 투자가들에게도 회복의 길을 열어준다는 것입니다.

문;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미국의 유명한 수영선수가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머리기사로 싣고 있군요?

답; 그렇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개의 금메달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마이클 펠프스 선수가 내년 런던 올림픽에 나가가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유에스 에이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은퇴하겠다는 신념을 나타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문; 미국의 자동차 휘발류 가격이 다시 올라간다는 염려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각종 소시얼 미디어들이 가장 큰 화제로 날씨를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페이스 북, 트위터, 각종 불로그, 온 라인 통신이 이번 달에 올린 날씨 이야기가 4백만 건을 넘는다고 합니다. 이 기사는 나라의 살림을 걱정하는 대통령 한테 미안한 일이기는 하지만 정부 부채문제에 보다 날씨에 관한 화제가 24대 1로 압도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신문 헤드라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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