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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조건 찬반 국민투표 개시


그리스에서 5일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5일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오늘(5일) 유럽 채권단의 추가 구제금융 조건에 대해 찬반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투표에서 그리스가 채권단의 경제 개혁안에 찬성할 것인지, 아니면 유로화 사용 모임인 유로존에서 탈퇴될 위험을 무릅쓰고 거부하게 될지 확실치 않습니다.

그리스가 만일 유로존에서 탈퇴하게 되면 과거에 사용하던 화폐단위인 드라크마를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이 경우 일부 해외 국가들에서 사용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찬반 양측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유권자들에게 증세와 지출 삭감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이번 강도 높은 긴축안에 반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번 투표에서 반대 결정이 나오면 그리스가 유럽연합 재무장관들과의 앞으로 회담에서 좀더 유리한 협상 고지에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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