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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 확산


8일 대통령궁을 나오는 그리스 좌파 시리자당 대표 알렉시스 치프라스.

8일 대통령궁을 나오는 그리스 좌파 시리자당 대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선거 이후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면서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로존이란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 화폐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앞서 그리스 정부는 지난 2년간 수십억 달러의 구제 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유로존에 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그리스 정부는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엄격한 긴축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그리스 유권자들은 긴축정책을 지지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번에 선출된 많은 국회의원들이 예산삭감과 긴축정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금융 전문가들은 그리스가 장차 유로존에서 탈퇴하고 유로화 대신 과거의 화폐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할 경우 재정난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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