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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반도 6개국으로 구성된 걸프협력협의회(GCC)가 21일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을 포함한 중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압둘 라티프 알-자야니 걸프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날 살레 대통령을 만나 새로운 중재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중재안은 살레 대통령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 대한 사후 처벌 면제를 조건으로 살레 대통령이 물러나고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재안에 따르면 살레 대통령이 지명한 야권 지도자가 새로운 통합정부를 구성하며 새 정부 내각은 집권당 50%, 야당 40%, 기타 정당 10%로 구성하게 됩니다.

살레 대통령의 한 측근은 이번 중재안에 환영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예멘에서는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두 달 넘게 진행되고 있으며, 당국의 강경 진압에 따른 사망자도 12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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