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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새 대통령에 요아힘 가우크 당선


독일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뒤 앙겔라 메르켈 총리(좌)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옛 동독 민주화 운동가 출신인 요하임 가우크(우) 당선자

독일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뒤 앙겔라 메르켈 총리(좌)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옛 동독 민주화 운동가 출신인 요하임 가우크(우) 당선자

독일 의회가 전 동독 인권 활동가 출신의 요아힘 가우크 씨를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

노베르트 람베르트 독일 의회 의장은 18일 열린 특별 의회에서 올해 72살의 가우크 후보가 1천232표 가운데 991표를 얻어 독일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경합을 벌였던 베아테 클라르스펠트 후보는 126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개신교 목사 출신인 가우크 당선자는 과거 동독의 공산주의 정권에 반대하며 인권과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었습니다.

가우크 당선자는 현재 어느 정당에도 소속돼 있지 않지만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가우크 독일 대통령 당선자는 앞서 지난주까지의 여론 조사에서도 독일 국민의 80%의 지지를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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