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대 강대국인 G-20의 재무장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적 대응을 시작하기로 약속했습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대표들은 22일 오후 워싱턴에서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적절히 자본화 돼 있고 자금에 대한 충분한 접근을 갖고 있다고 보장하면서, 금융 체계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 경제가 또 다른 경기 침체를 향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세계 주요 증시가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