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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피용총리, 물러난 지 몇시간 만에 총리 재임명’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내각 총사퇴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프랑수아 피용 씨를 사퇴 몇시간 만인14일 총리로 재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르코지 대통령이 피용 총리에게 새 내각 구성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내각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수순으로 지난 13일 늦게 총사퇴했습니다.

대통령 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보다 앞서 피용 총리와 여러 차례 회담을 가진 뒤 내각 총 사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6월 연금개혁법안이 채택되면 내각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개혁안은 지난 달 프랑스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 개혁안은 퇴직 정년을 60살에서 62살로 연장하고 65살의 연금 100% 수급 개시일도 67살로 늦추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여러 주에 걸친 전국적인 파업이 촉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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