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오늘은 미국에서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아버지의 날’입니다.
미국은 해마다 6월 세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킵니다.
미국인들은 주로 아버지의 날에 온 가족이 함께 외식을 즐기며 아버지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전달합니다.
이 날은 지난 1908년 7월 5일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한 교회에서 그 이전 해 탄광 폭발사고로 362명의 남성들이 사망한 것을 추모하는 예배가 열린 것이 기원이 됐습니다.
한편 미국인들은 통상 이날부터 북반구가 본격 여름철에 접어드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