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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농업 종사 북한 여성 계속 감소’


북한의 일하는 여성 중 농업종사자 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2010년 현재 북한의 여성 경제활동 인구는 5백81만 명이며, 이 가운데 4 명 중 1 명 (24%) 꼴로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AO가 발표한 ‘2011 세계 식량농업 백서’에 따르면, 북한 내 여성 경제활동 인구 중 농업종사자 비율은 1980년만 해도 전체의 절반을 넘었지만 (52%), 이후 1995년 37%, 2010년에는 24%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북한 내 전체 경제활동 인구 중 농업종사자 비율도 1980년 44%에서 2010년 23%로 줄었습니다.

반면 농업종사자 중 여성의 비율은 1980년 46.7%에서 2010년 46%로 30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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