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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미국이야기] 난민 소녀들의 희망가


전쟁과 기근, 핍박을 피해 미국으로 온 난민 소녀들.이 소녀들이 아픔을 딛고 이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미 동북부 메인주의 ‘퍼신투 합창단’ 소녀들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그런가 하면 미 서부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 전통음악 합주단에서 미국인 학생 두 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하나됨을 배우고 있는 이들 학생들 이야기를 김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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