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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이란 핵 회담 20일 재개


이란과 강대국들간의 핵 회담이 오는 20일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열린다고 유럽연합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이란이 제안한 핵 시설 방문을 거부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유럽연합의 캐서린 애쉬턴 외교정책대표는 이란이 핵 시설 방문 제안에 관심을 보인 것은 환영하지만 핵 사찰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소관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강대국들간의 핵 회담에는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과 독일이 참가합니다. 이란은 중국과 러시아에 핵 시설 방문을 제안했지만 나머지 3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은 초청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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