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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그리스의 국민투표 제안에 “당혹감”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반정부 거리시위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반정부 거리시위

유럽 지도자들은 2일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그리스의 파판드레우 총리의 제안에 당혹감을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 총리를 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칸으로 부르자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회원국은 아니지만 이 문제는 현재 정상회의의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리스 재정위기를 해결할 수있는 유일한 방안이 유럽의 구제금융”이라고 말했습니다.또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가 언제, 어떤 내용의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그리스의 발표로 전세계 주식 시장은 이날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앞서 유럽국가들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를 구하기 위해 그리스 부채의 절반을 탕감해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 국민들은 이 방안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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