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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프 이집트 총리 지명자, “보안군 국민들에게 도움 되길 원해”


3월 4일(금)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연설을 행한 이집트의 새 총리 지명자 에삼 샤라프 총리 지명자가 지지자로 둘러싸여 있다.
3월 4일(금)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연설을 행한 이집트의 새 총리 지명자 에삼 샤라프 총리 지명자가 지지자로 둘러싸여 있다.

이집트의 에삼 샤라프 총리 지명자는 이집트 보안군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하는 것을 보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샤라프 총리 지명자는 어제 (4일)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군중들에게 행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샤라프 지명자는 이집트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자신이 총리직을 맡을 자격이 있도록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샤라프 지명자는 지난 2004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호스니 무바라크 전 내각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대규모의 군중들은 매주 금요일 ‘타흐리르 광장’에 모여 정치와 경제 개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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