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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선 결선투표’


콜롬비아에서는 20일 차기 대통령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집권 우당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후보과 야당인 녹생당 안타나스 모쿠스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두 후보 중 승자는 8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8월 물러나는 알바로 우리베 현 대통령의 뒤를 잇게됩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동북부 한 순찰대 부근에서 도로변 폭탄 공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적어도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게릴라들과의 싸움에서 병사 3명이 사망했습니다.

콜롬비아 대선전에서 보안 문제는 주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좌파 반군들은 45년 이상 콜롬비아 정부와 전투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퇴임을 앞둔 우리베 대통령 정부는 최근 몇 년 사이 게릴라들과의 전투에서 진전을 이뤄왔습니다.

경제전문가이기도 한 올해 58살의 산토스 후보는 퇴임하는 우리베 대통령의 뒤를 이어 치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면서 빈곤 퇴치와 경제 문제 해결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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