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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 미-중 전략경제대화 위해 방중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어제(30일) 저녁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오는 3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인권 변호사인 천광청의 가택연금 탈출 이후의 미-중 관계와 중국 인권 문제도 다뤄질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시각 장애인인 천 변호사에 대한 중국 당국의 탄압에 우려를 나타낸 바 있으며, 천 변호사는 현재 베이징의 미국대사관에 피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천 변호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인권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변호사는 중국 정부의 `한 자녀 갖기 정책’에 따른 강제 낙태에 반대하는 운동으로 체포돼 4년간 수감됐었으며, 2010년 9월 석방된 이후에는 줄곧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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