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안보협력기구, OSCE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역할을 증대하고 역내에서 보다 큰 경제 개발을 이뤄낼 필요가 있다고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1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OSCE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 어느 나라의 불안정은 OSCE 회원국 모두의 과제 (challenge)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충돌 사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라고 클린턴 장관은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11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전세계 60 여명의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일정으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