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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의정서 시한 연장


더반에서 열린 제 1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좌), 제이콥 주마(중앙) 남아프리카 대통령, 마이테 은코나-마샤바네(우)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장관

더반에서 열린 제 1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좌), 제이콥 주마(중앙) 남아프리카 대통령, 마이테 은코나-마샤바네(우)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장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협약회의에 참석한 전세계 194개국 대표들은 각국 정부가 기후 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행동을 취하도록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정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선진국들은 11일, 내년에 마감되는 교토 의정서의 시효를 최소한 5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997년 마련된 교토 의정서는 법적으로 각국 정부에 온실 가스 감축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일본, 캐나다는 연장된 교토 의정서 체제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가국들은 또, 가난한 나라들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처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금을 창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기금을 마련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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