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말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이 미국과 중국은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양 부장은 5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만나기 앞서 두 나라가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고 공통의 기회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 부장은 또 미국과 중국이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기 위해 협력하는 것은 두 나라와 전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