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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엔대사 6자회담 재개 촉구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자료사진)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자료사진)

유엔 주재 중국대사가 북 핵 6 자회담의 신속한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6자회담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는 겁니다. 이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중국의 리바오동 유엔대사는 2일,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신속히 6자회담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 대사는 유엔 안보리 3월 의장국 자격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이 북 핵 문제 진전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6자회담이 가능한 한 빨리 재개돼야 한반도의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황을 멈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 대사는 지난 7년 간의 경험은 한반도 핵 문제가 오직 6자회담의 틀 안에서만 진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한반도 상황이 가장 불안정하고 위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리 대사는 중국의 우선순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핵 확산 방지 정책을 지원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 당사국들이 모두 2005년 9.19 공동성명에 서명했음을 지적했습니다.

9.19 공동성명이 완전하게 이행되면, 핵 문제를 포함한 모든 한반도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 대사는 따라서 지금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6자회담을 재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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