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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격화


필리핀은 남중국해 분쟁도서 해역에 또 다른 군함을 배치한 중국의 조치를 비난했습니다.

필리핀 외교부의 라울 헤르난데즈 대변인은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왜 위반했는지 중국 관리들에게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최첨단 어로감시선 유젱 310호는 20일 스카보로우 쇼울 해안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 함정이 중국의 영해를 보호하고 중국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례 순시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카보로우 쇼울에서는 10일전 필리핀 함정이 중국 어부들을 체포하려 했으나 중국 함정이 이를 저지하면서 긴장이 일고 있습니다. 스카보로우 쇼울, 중국 명 황엔다오 섬은 필리핀과 중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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