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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서태평양 훈련 계획 발표


항구에 정박중인 중국 해군 항공모함 (자료사진)

항구에 정박중인 중국 해군 항공모함 (자료사진)

중국 국방부는 어제 오후 성명을 내고 이번 달 안에 서태평양에서 해군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일본 국방부가 중국 해군 함정 6대가 서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일본 섬 2개 사이를 지났다고 밝힌지 몇시간 만에 발표됐습니다. 일본의 NHK 방송은 이 중 하나는 정보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 대한 영유권을 강력히 주장해왔습니다. 이번 훈련 발표는 또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해병대를 호주 북부 지역에 파견할 계획을 밝힌지 일주만에 나왔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국제법과 관행을 따를 것이라고 말하며, 훈련이 특정국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과 일본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더 이상 해상 분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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