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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 주석, 이란 핵 평화 사용 보장 촉구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우)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14일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게 핵의 평화로운 사용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주석인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막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이란은 이제 국제사회에 신뢰를 안겨 주고 대화의 장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는 이란뿐 아니라 중동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에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란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5개 상임 이사국, 그리고 독일 등과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이란은 지난주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가 요청한 핵 활동 보고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상하이 회담에는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 창립 회원국과, 이란, 인도, 파키스탄, 몽골 등 4개 참관국 정상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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