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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상하이 엑스포 미, 중국관 찾아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미국관과 중국관을 방문해 미국과 중국, 두 나라 국민들간의 관계가 양국의 긍정적 장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토대라고 말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클린턴 장관은 상하이 엑스포 미국관을 먼저 찾아가 미국관의 주제인 다양성, 기회, 친환경 개발에 관해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중국말로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과 함께 자신을 소개하고 관란자들에게 2010 상하이 엑스포 미국관을 찾아준 것을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엑스포 미국관을 둘러 본후 중국 어린이들로부터 자신들이 만든 미술품을 선물 받았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답례로 어린이들에게 미국 국기로 된 옷을 입은 곰인형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상하이 엑스포 미국관은 6천1백만 달러를 들여 만든 것으로 각 참가국관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중 하납니다.

미국관은 또한 가장 인기있는 전시관들중 하나인데 이날 비가 내렸지만 많은 관람자들이 네 시간씩이나 기다려 입장할 정도였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14층, 60미터 높이의 붉은 탑 모양으로 된 중국관을 방문했습니다. 중국관에서는 고미술품, 공연 등을 통해 홍콩, 타이완을 포함해 31개 성을 모두 대표하는 중국의 발전사를 알리고 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전시관들을 돌아보며 열렬히 환영하는 중국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하이 엑스포 마스코트인 ‘하이바오’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중국 관계자들에게 엑스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상하이 엑스포에 참가한 나라는 약2백개국에 달하며 각국의 전시관들이 상하이 항푸강 양쪽 방대한 면적에 마련돼 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전시관들을 둘러본뒤 미국과 중국간의 정부와 정부 관계가 아주 중요하지만 두 나라 국민들간의 관계를 양국의 매우 긍정적인 장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토대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시아 순방중 두 번째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에 앞서 21일에는 일본 도오쿄를 방문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일본의 오카다 가쓰야 외상과 만나 한국 해군의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야기된 한반도의 긴장상황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중국, 한국과 북한의 공격에 대한 국제적 대응 결정에 관해 깊이있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들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당장은 어떤 발표를 하기에 너무 시기상조라면서도 클린턴 장관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에게 도발 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명백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국에 대한 이번 같은 공격사태가 국제사회로부터 아무런 대응없이 지나버리도록 둘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최선의 방안을 선택해 북한의 행동에 대해 확실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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