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이에 상응하는 군사력 증강을 위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중국의 량광례 국방부장이 밝혔습니다.
량광례 부장은 오늘 (29일) 중국 언론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중국은 군사력 부문에서 아직도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뒤져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량광례 부장은 앞으로 5년 안에 중국 경제와 사회는 보다 빠르게 성장해 중국의 포괄적 국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모든 전략적 측면에서 군사 충돌에 대한 준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량광례 부장은 중국은 독자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군사장비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