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국 랴오닝성 송유관 폭발 화재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항구에서 16일 송유관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천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15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송유관은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중국국영석유공사' 소유입니다.

'신화통신'은 다행히 불이 난 곳이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후 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이 직접 사고를 보고 받았고, 장더장 부총리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