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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직 사령관 여성 2명 살해 인정


캐나다의 전직 공군 사령관이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러셀 윌리엄스 대령은 18일 온타리오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서 두 건의 1급 살인 혐의와 여성에 대한 두 건의 성폭행 혐의 등을 인정했습니다.

올해 47살인 러셀 윌리엄스는 이에 따라 그는 자동적으로 종신형에 처해지게 됐습니다.

캐나다 검찰당국에 따르면 러셀 윌리엄스는 자신의 밑에서 일하던 27살과 38살의 여군 등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러셀 윌리엄스는 올해 초 기소되기 전까지 지난 20년간 군복무를 하면서 캐나다 최대 공군 기지인 트렌턴 기지 사령관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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