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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 연쇄 자폭 테러…38명 사상


지난 7월 22일 카메룬 북부 마로우아 지역에서 보코하람이 벌인 연쇄 폭탄 테러로 11명이 사망한 가운데 보안군이 시신을 모포로 덮어 이송하는 모습.

지난 7월 22일 카메룬 북부 마로우아 지역에서 보코하람이 벌인 연쇄 폭탄 테러로 11명이 사망한 가운데 보안군이 시신을 모포로 덮어 이송하는 모습.

아프리카 카메룬 북부 지역에서 2건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카메룬 당국은 이번 공격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단체인 보코하람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11일 10대 소녀 2명이 모라 지역 인근 칸팔레리 마을에서 연쇄 자살 폭탄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폭탄 공격이 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져 인명피해가 컸으며 부상자들 대부분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앞서 10일에도 보코하람은 이웃 국가인 차드에 5차례 연쇄 폭탄 공격을 가해 40명 가까이를 살해했습니다.

보코하람 소탕을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이웃국가 카메룬과 차드, 니제르 등에서는 최근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 공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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