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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1988 반란 사태 추모식 참석


버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 산 수치 여사가 오늘 (8일) 1988년 버마 군정을 상대로 일어난 반란 사태의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추모식에서 약 4백 명에게 당시 사태에 이어 발생한 버마 군정의 탄압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버마 군정은 수치 여사에게 정치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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