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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외무장관, “수치 여사, 총선후 석방”


버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여사는 다음 달 실시되는 버마 총선 이후에 석방될 것임을 버마의 니얀 윈 외무장관이 말했다고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니얀 윈 장관은 어제 (27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정상회담에 앞서 이뤄진 만찬에서 역내 외무장관들에게 수치 여사가 법을 위반하지 않을 경우,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니얀 윈 장관의 이번 발언은 수치 여사가 가택연금 기간이 만료되면 석방될지도 모른다는 첫 번째 공식 확인입니다.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 기간은 오는 13일 만료됩니다.

니얀 윈 장관은 또 역내 외무장관들에게 버마 군사정부의 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이 오는 7일 열리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외교관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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