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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버마 총선에 실망감 표명


총선에서 투표하는 카렌족 여성

총선에서 투표하는 카렌족 여성

버마가 어제 (7일) 20년 만에 총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서방국들과 아시아 국가들은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호주 당국자들은 오늘 (8일) 호주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번 총선은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 뉴질랜드, 유럽연합도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총선은 버마가 진정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도록 하는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군사정부의 지지를 받는 2개 정당이 승리를 선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버마 야당들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광범위한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하며, 군정 당국자들이 유권자들에게 군정이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하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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